남한산성 - 치욕의 역사

남한산성 – 치욕의 역사

남한산성.
그의 책에 대하여 더이상 무엇을 들이대며 설명할 것인가?
한눈에도 김훈씨 책이라는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작품이다.

온 책에 일관되게 왕이지만 왕이 아닌, 그리고 고관대작이나 그저 인간인 이들의 고민이 흐른다.
그 난처하고 그 힘든 시절을 이야기함에 있어서도 인간들의 고민이 깊게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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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노래

현의 노래

소설하면 떠오르는말? 플롯, 기승전결, 스토리 등등. 이런것들이 내가 학교에서 배웠고 책을읽으면서 만끽했던 대부분의 요소들이었다. 소설을 쓰는 자가 어찌 감히이런 틀을 쉽사리 깰수 있으랴. 김훈씨의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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