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확한 사료(史料)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구속(拘束)을 받지 않기로 전제를 깐다음,
이런 저런 온갖 유관한 지식들을 동원하여, 엉뚱하기는 하지만 개연성(蓋然性)있고
때론 논리적이기도한 이야기의 건축물을 마구 쌓아가는 저자의 모습에 마구 끌려드는 것이 이 소설의 매력

책과 IT, 음악, 일상 속 경험을 담은 블로그입니다.
일단 정확한 사료(史料)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구속(拘束)을 받지 않기로 전제를 깐다음,
이런 저런 온갖 유관한 지식들을 동원하여, 엉뚱하기는 하지만 개연성(蓋然性)있고
때론 논리적이기도한 이야기의 건축물을 마구 쌓아가는 저자의 모습에 마구 끌려드는 것이 이 소설의 매력
Umberto Eco와 Carlo Maria Martini의 공개편지를 엮은책. 사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무엇을 믿을것인가?라는 문제에대하여 서로 토론을 벌이는 그런 책은 아니다. 당대의 저명한 학자와 추기경이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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