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무언가에 대한 설명이 계속 이어지는 책이다.
전체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되도록 다가오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맘에드는 개념들이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책 제목처럼 선에 대해서 내가 무언가 이해하게 된것 같지는 않다.
맘에 드는 개념 하나
습기(習氣) : 인식 작용 이후에도 작용의 여운, 흔적이 남아 있음을 가리킨다.
예컨대 향을 담아놓은 그릇은 향을 비워내도 그 향기가 남아있는 상태와 같다.
스즈키 다이세쓰 저/이목 역 | 이론과실천 | 200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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